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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메타'발 반도체 쇼.. 삼전·닉스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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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코스피 지수가 7천6백 선으로 주저 앉았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부터 급락세를 보이며 개장 7분 만에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지난달 한국의 반도체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4백억 달러를 돌파했지만, 정작 증시에는 반도체 수요가 정점을 찍은 것 아니냐는 거품론이 번졌습니다.


기폭제가 된 건 미국 빅테크 기업 메타의 발표였습니다.


데이터센터의 남는 컴퓨팅 자원을 다른 회사에 판매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겁니다.


그동안 AI 반도체에 큰 돈을 쓰며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더니, 과잉 투자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박석현 / 우리은행 애널리스트]

"메타의 AI 투자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전해졌고요. 이 부분은 분명히 그동안의 AI 기업들의 투자 확대 소식에 반하는 얘기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뉴욕 증시에서 마이크론과 인텔, 샌디스크가 10% 안팎으로 폭락했고 이어진 한국 증시에선 삼성전자가 9% SK하이닉스가 14% 떨어졌습니다.


일본 증시에서도 키옥시아가 13% 하락하는 등 전세계 반도체 종목이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메타의 발표를 반도체 수요 둔화로 연결하는 건 과도하다는 의견이 많지만, 그동안 반도체가 폭등한만큼 작은 변수에도 조정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2500/article/6834653_3698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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