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 멘도사 노스 카운티 소방서장은 16일 발생한 비스트라 에너지 리튬 배터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7일 오전 상당히 약해졌다고 밝혔다.비스트라 에너지는 자연적으로 불이 꺼지길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리튬 이온 배터리 화재는 진압이 어려워 스스로 꺼지기를 기다리는 것이 일반적이다.그러나 인구가 밀집한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 약 130km 떨어진 곳의 세계 최대 배터리 저장 시설에서 발생한 화재의 파장이 만만치 않다.배터리 저장은 햇빛이 없거나 바람이 불지 않을 때 청정 전기를 전력망에 공급하기 위한 장치다. 문제는 배터리가 열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