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현지시간) 대만매체 대만중앙통신·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대만 외교부는 양자 대등의 원칙에 따라 1일 이미 대만 '외국인 거류증' 상의 한국 명칭을 남한으로 바꿨다고 이날 밝혔다.이어 한국이 31일까지 긍정적 응답을 내놓지 않을 경우 '대만 전자입국등록표'에 대해서도 상응하는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한국 전자입국신고서상의 출발지·목적지에 대만을 중국(대만)으로 표기하는 것은 부당하며, 대만 외교부 및 주한대표처(주한대사관에 해당)가 이에 대해 계속 한국에 엄정 교섭을 제기하며 수정을 요구했다는 것이 대만 측 설명이다. 대만 외교…
-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다원시스와 박선순 대표에 대한 고소·고발 사건을 이관받아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앞서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공사가 ITX-마음 신규 차량을 도입하려 2018년부터 다원시스와 모두 3차례에 걸쳐 열차 474량, 9,149억 원 규모의 철도차량 구매 계약을 체결했지만, 납품이 지연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서울교통공사도 지난 2023년 다원시스와 서울지하철 5호선 차량 200칸, 2,200억 원 상당의 구매 계…
-
[리포트]지난해 도쿄에서 열린 일본 우익단체의 위안부 관련 학술행사.강사로 초청된 김병헌 씨가 위안부 피해자들을 부정하는 발언을 쏟아냅니다.[김병헌/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지난해 11월)]"위안부 소녀상을 세우는 거는 그냥 전 세계 국민을 속이는 거예요."김 씨의 통역을 돕고 있는 일본인 여성.[일본인 A씨(지난해 11월)]"김 소장님의 활동이 일본분들에게 더 많이 알려져서 역으로 한국의 언론을 움직일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이 여성이 일본 극우세력을 상대로 김 씨의 후원금을 모금해온 정황이…
-
감사원은 서울시가 한강버스 선박들의 예상 속도가 14.5에서 15.6노트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지하고도 대외적으로 운항 속도를 17노트로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운항계획 및 시간표를 수립했다고 지적했습니다.그러면서 "17노트 기준으로 발표한 급행 54분, 일반 75분의 운항 소요시간을 충족하기 어렵다"며 "시민의 출퇴근 편의성을 향상한다는 사업 목적을 달성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서울시의 총사업비 산정 절차에 대해서는 "시 재정 투입분만을 총사업비로 산정하고, 경제성 분석을 위…
-
알제리는 국토의 80% 이상이 사하라 사막입니다. 물 한 방울 귀한 이곳에서 국민들의 주식인 감자를 재배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이었습니다.식량 안보의 위기: 고온과 건조한 기후, 그리고 고질적인 병충해 때문에 알제리는 매년 엄청난 비용을 들여 식량을 수입해야 했습니다. 정부가 수많은 정책을 내놨지만 사막은 쉽사리 길들여지지 않았고, 국민들의 보릿고개는 깊어만 갔습니다.2. 세계 최초의 혁신: "흙 없이 물로만 사막을 정복하다"2007년, 한국 연구진이 알제리에 도착했을 때 현지인들은 반신반의했습니다. …
-
[리포트]전쟁 8일 차인 오늘 기준 국제 유가는 배럴당 90달러.2022년 3월 이후 하루 상승폭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전 세계 원유 20%가 수송되는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면서 저장 시설이 부족해진 산유국들이 생산량을 줄여 원유값이 급등했습니다.전문가들은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도달하면 본격적인 경제 충격이 시작될 걸로 보고 있는데 이 임계점에 거의 임박한 겁니다.가장 큰 타격을 받은 업종은 석유화학 업종.원유를 정제해 나오는 나프타로 에틸렌을 생산해 공급하는 여천NCC는 일부 고객사에 "제품 공급이 일시…
-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서울시의원과, 그와 사실혼 관계인 부동산개발업자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이들은 2021년 9월 고소인이 소유한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한 숙박시설 건물과 토지를 46억 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맺었지만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당시 해당 시의원은 부동산 개발업 법인 대표였고 남편은 실운영자로 활동하면서 고소인과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고소인은 이들이 계약금 일부인 3억 원 상당을 지급했을 뿐 중도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