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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수사반장' 최불암 별세.. 향년 8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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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영원한 수사반장', '국민 아버지'로 불린 배우 최불암 씨.
어젯밤 향년 8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해 3월 허리디스크 수술 뒤 방송을 내려놓고 재활에 힘써왔지만, 최근 건강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인은 1967년 드라마 '수양대군'에서 노년의 김종서 역할을 맡으며 대중에 처음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MBC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강직한 형사, 국내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에선 육 남매 아버지로 열연하며 안방극장을 지켰습니다.
고단한 하루 끝 시청자들은 그의 호탕한 웃음과 따뜻한 눈빛에 함께 울고 웃었습니다.
'제1공화국'과 '제2공화국', '여명의 눈동자', '영웅시대', '궁', '식객'까지.
시대를 풍미한 작품마다 그의 얼굴이 있었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930/article/6861895_369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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