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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김형진 "검찰, 이재명 '조폭 연루' 허위진술 요구.. 형량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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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검찰이) 저에게 '협조를 해주면 특수상해나 상해치사로 10년가량의 구형을 약속한다'며 형량 거래와 회유·협박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앙지검 강력부 김OO 검사가 '이재명 뇌물과 관련해서 제가 소속된 국제마피아파 조직원들한테 진술 조서 다 받아놨다'며 '거기에 살을 조금 붙여달라'고 요구했다"면서 "'내 사건이 치사죄가 될지 범죄명을 바꿔서 살인죄가 될지 잘 생각하라'고 협박했으나 나는 거부했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증언은 김씨가 2021년 이재명 대통령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했던 국제마피아파 출신 박철민씨를 2023년 무고 혐의로 고소한 사건 재판에서 나왔다. 지난 23일 오후 광주지방법원 형사7단독(재판장 박경환)으로 첫 공판이 열린 것.


<오마이뉴스>는 박씨의 2021년 고발장(이재명 조폭 연루설)과 이와 관련된 김씨에 대한 수사기관의 2022년 조서, 2023년 김씨가 박씨를 무고 혐의로 고소하면서 낸 고소장, 지난 23일 김씨의 법정 증언을 단독으로 입수해 지난 2017년 이후 이어진 '이재명 조폭연루설'을 정리했다.


이재명 조폭연루설... 시작은 '그알'→ 2021년 대선 앞두고 다시 등장


2022년 대선에서 유권자 표심을 흔든 이재명 조폭 연루설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에서 시작됐다.


2018년 7월 방영된 '권력과 조폭 - 파타야 살인사건, 그 후 1년' 편에서 <그알>은 국제마피아파 출신으로 알려진 이준석씨가 설립한 '코마트레이드'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간의 관계를 조명했다. 코마트레이드가 성남시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과정에서 당시 이재명 시장으로부터 특혜를 받았다는 것이 의혹의 핵심이다. 그런데 해당 방송은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태국 파타야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 가해자인 국제마피아파 출신 김형진씨가 이준석씨로부터 자금을 지원받고 불법 도박 사이트를 개설했고, 도주 역시 지원받았다고 했다. 방송 내용대로라면 '이재명-이준석-김형진'으로 이어지는 '조폭연루설'이 완성되는 것이다.


방송 후 3년이 넘게 지난 2021년, 20대 대선(2022년 3월)을 앞두고 이재명 조폭연루설이 다시 한 번 크게 회자됐다. 국제마피아파 출신 박철민씨가 등장해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에게 '20억 돈다발'을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장영하 변호사가 박씨 변호를 맡았고, 국민의힘은 국정감사 현장에서의 폭로와 함께 당 차원의 기자회견을 열며 의혹을 확대 재생산했다.


.. 후략 ..


https://v.daum.net/v/2026042806482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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