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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방 폭파' 지시?.. 리박스쿨 대표 구속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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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당시 댓글을 운영해 여론을 조작했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아온 리박스쿨 손숙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오늘(9/18) 이뤄졌습니다.
경찰은 손 대표가 단체 채팅방 폭파 등을 지시하는 등 증거 인멸을 시도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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