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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탄 4발 쏘자 "항복합니다".. 광란의 질주에 경찰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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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
외제차 한 대가 갑자기 주차된 화물차와 경찰차를 향해 돌진합니다.
경찰이 다가와 운전석과 조수석에서 경찰봉으로 문을 두드리며 내리라고 지시하지만, 30대 남성 운전자는 이에 응하지 않고 후진하며 다시 위협합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이 차에 받혀, 엉덩이뼈가 부러졌습니다.
조수석에 있던 30대 여성은 차에서 자진해서 내렸지만 남성은 운전석에서 끝까지 내리지 않았습니다.
결국 경찰은 차량 앞과 뒤 타이어에 실탄 4발을 잇달아 쐈습니다.
그제서야 남성은 차에서 나왔지만 테이저건을 맞고 쓰러져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최경석/목격자]
"물이 있니 없니 하면서 차에서 하다가… 나오면서 '항복합니다' 하고 테이저건 맞고…"
남성은 체포되기 1시간 전 대구 수성구에서 음주 운전 의심 신고를 받은 상태였습니다.
이어 동구에서 택시 기사를 폭행했다는 신고도 접수됐고, 북구에서는 자신을 추적 중인 경찰차도 들이받았습니다.
남성이 이날 20km를 돌아다니며 파손한 차량은 일반차량 9대와 경찰차 2대 등 모두 11대입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849199_37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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