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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정당화 메시지' 김태효 구속.. "증거인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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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2차 종합특검팀이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의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서울중앙법원은 어제저녁 김 전 차장이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종합특검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김 전 차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피했습니다.
[김태효/전 국가안보실 1차장]
"다음 기회에 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수고하십쇼."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지시로 김 전 차장이 외무 공무원을 통해 여섯 차례에 걸쳐 계엄의 정당성을 설명하는 메시지를 전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계엄 선포 약 30분 뒤 미국에 "계엄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것"이라는 단문 메시지를 전파하라는 윤 전 대통령의 지시를 시작으로, 계엄 해제 이후에도 미국과 영국, 유럽연합 등 우방국에 "비상계엄은 헌법테두리 내에서의 정치적 시위"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파하라는 지시를 수행했다는 겁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today/article/6836668_370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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