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사흘째 충돌.. 이스라엘 "공습 준비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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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이란의 이란샤르공항에서 거대한 불기둥이 치솟습니다.
쉴 새 없이 이어지는 공습을 지켜보는 주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어, 어, 어, 저기 두 번째 공습을 봐. <이란샤르공항에서 항공기 운항을 하나?>"
미군은 사흘 연속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이어갔습니다.
방공 시스템과 해안 감시 자산, 미사일·드론 저장고 등 약 90개의 목표물을 타격했다면서 관련 영상까지 공개했습니다.
이번 공습은 특히 이란의 유일한 상업용 원자력 발전소가 위치한 부셰르 등 남부 주요 항구 도시들에 집중됐습니다.
부셰르 원전 인근 지역에서는 6차례 폭음이 들리는 등 발사체 공격이 이어졌지만 정확한 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란 전 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안장식이 치러질 예정인 마슈하드를 잇는 교량도 파괴돼 철도 운행이 전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이란이 우리를 공격할 때마다 우리는 그들을 20배로 타격할 것입니다. 이란이 때리면, 우리는 훨씬 더 세게 되돌려 줍니다."
미국의 위협에도 이란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
바레인, 쿠웨이트, 카타르 등 주변 국가들에 자리한 미군 기지를 공격한 데 이어, 걸프 밖 지역인 요르단의 미 공군 기지를 겨냥해 탄도미사일 10발을 발사하는 등 공격 범위를 확대한 겁니다.
이란 당국은 미국의 공습으로 최소 14명이 숨지고 78명이 다쳤다면서, 전쟁 범죄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동안 잠잠했던 이스라엘까지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 준비를 마쳤다고 선언하면서 긴장 수위는 더욱 높아졌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1200/article/6836494_369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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