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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턱대고 깎고 보니 최저임금.. "아이들 급식비 깎아서 월급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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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전북 군산의 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저녁을 책임지는 조리사 월급이 올해 삭감이 결정됐습니다.


그런데 삭감 결정 이후 보니 조리사 월급이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게 됐습니다.


하루 4시간 근무하는 조리사 인건비는 월 107만 6,300원, 전년도보다 3만 원 오른 수준인데 시 의회가 대책 없이 지난해보다 10만 7천 원을 깎아버린 겁니다.


[A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음성변조)]

"조리사 선생님들한테는 말씀도 사실은 못 드렸죠. 깎였더라고요, 대책 없이 깎였더라고요. 그래서 참 황당했고 많이 걱정되죠."


군산시가 부랴부랴 다른 곳에서 돈을 끌어오라고 안내했는데, 그 예산은 다름 아닌 아이들 급식비였습니다.


[A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음성변조)]

"전체적인 급식비에서 20%를 쓸 수 있는 자율 지출분이 있는데 그걸 가지고 이제…"


군산 지역 46개 센터 1,360명의 아이들에게 주어지는 하루 식비는 만 원으로, 전국적으로 똑같은 실정입니다.


[군산시 관계자]

"(하루 식비) 1만 원이면 8천 원은 아동 급식비로 쓰고 그거는 손댈 수 없어요. 아동 급식비로만 쓰고."


급식 현장에서는 급식 질 저하까지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합니다.


일인당 급식비 20%로 그동안 아이들 생일축하나 부식비에 써왔는데, 갑자기 그 돈이 사라진 겁니다.


게다가 아이들 수가 적은 센터일수록 아이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791925_37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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