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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에 도 넘은 조롱.. 60대 남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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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영상 공유 플랫폼에 개설된 개인 채널입니다.
이태원 참사를 마약 유통에 따른 '테러'라 부르며 연출되고 조작됐다는 궤변을 늘어놓습니다.
[조 모 씨/'이태원 참사 2차 가해' 피의자 (음성변조)]
"압사 장면을 연기했던 배우들은 압사 장면이 완성됨으로써 자기 임무를 다했죠."
희생자들에게 도를 넘은 모욕도 가합니다.
[조 모 씨/'이태원 참사 2차 가해' 피의자 (음성변조)]
"불룩 튀어나왔습니다. 세 군데가. 사람이 이렇게 생길 수가 없잖아요. 사람이라 볼 수가 있습니까…"
차마 입에 담기 힘든 발언을 보란 듯 공개한 자는 60대 조 모씨.
경찰은 지난해 11월 '2차 가해 범죄수사과' 출범 넉 달 만에 조 씨를 검거했습니다.
조 씨는 2023년부터 참사 관련 허위 영상 등을 약 7백 개나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상마다 자신의 계좌번호를 내걸고 금전 후원을 유도하기도 했습니다.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도 허위 주장을 굽히지 않은 조 씨는 결국 구속됐습니다.
이태원 참사 2차 가해자가 구속된 첫 사례입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접수한 154건 중 20건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피해자들이 먼저 자신의 피해를 입증해야 하고, 입증되더라도 처벌 수준도 미미해 2차 가해가 확산 됐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791087_37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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