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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이잖아.. 불륜 아니고" 시의원 두둔하다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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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모 국민의힘 청주서원 당협위원장은 어제(16일) 국민의힘에 당협위원장직 사퇴서를 제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구체적인 사퇴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아동 성매매 혐의를 받는 최영중 전 시의원을 영입해 공천한 당사자로서 책임을 진 거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김 위원장은 최 시의원에 대해 부적절한 옹호 발언을 했다는 지적도 제기된 바 있습니다.


지역 언론들 보도에 따르면 김 전 위원장은 "최 시의원은 미혼이라서 불륜 같은 문제는 없는 것"이라며 "피해자를 알게 돼서 어느 정도 선까지 간 모양인데, 본인의 기본 입장은 '미성년자인 줄 몰랐다'는 것"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위원장은 "상대 여성이 수사기관에 제보해 문제를 삼았다면 어떤 의도로 그러는 것인지, 그동안 무슨 갈등이 있었는지를 감안해야 한다" 같은 말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지역사회와 여성계, 노동계는 즉각 반발했습니다.


성폭력 상담 및 관련 단체 관계자들은 "이 사건의 본질은 만 13세 미만 아동에 대한 성착취 및 의제강간 범죄인데 여기에 미혼이니 외도니 하는 말이 왜 나오느냐"며 분노했고, 민주노총 충북본부는 '2차 가해'라며 당협위원장직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news/2026/society/article/6838181_369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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