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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가족들 병원 특혜 이용 정황.. "당일 진료에 의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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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비서관은 부원장에게 "사흘 뒤 의원님 사모님께서 안과 교수님에게 진료를 받을 예정"이라며 "의원님께서 신경을 많이 쓰고 계셔서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부원장은 "안과 교수님에게 다시 한번 부탁드려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다시 한 번 부탁드려"라는 표현에서 이미 부원장이 관련 언급을 안과에 한 차례 했던 걸로도 해석되는데요.

 

문자에 언급된 김병기 의원의 아내 이 모 씨는 실제로 재작년 4월 28일 병원 진료행정실장 등의 수행을 받아 백내장과 녹내장 등 검사를 받은 걸로 파악됐습니다.


이런 일은 한 번으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김 의원의 장남 김 모 씨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작년 11월, 비서관은 아들 김 씨의 주민등록번호 등을 보라매병원 행정실장에 보내며 "현재 인근 병원에서 MRI 검사를 대기 중인걸로 아는데, 최대한 빨리 보라매에서 진료 받아보셨으면 하신다"고 전했습니다.


.. 후략 ..


[단독] 김병기, 가족들 병원 특혜 이용 정황‥"당일 진료에 의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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