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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29% 폭락.. 美 반도체주 시총 860조 원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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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미국 반도체기업 인텔의 주가가 하루 만에 28.6% 폭락했습니다.
지난 1974년 이후 52년 만에 가장 큰 낙폭입니다.
하루 만에 증발한 시가총액만 1천370억 달러, 우리 돈 약 183조 원에 달합니다.
주가 폭락의 직접적인 원인은 시장 기대에 못 미친 실적 전망.
인텔이 제시한 4분기 매출 전망이 150억에서 160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71억 달러에 못 미쳤습니다.
PC 시장 침체가 길어지는 데다 이스라엘 반도체 공장 폭발 사고로 생산 차질까지 빚어졌습니다.
인텔의 충격은 미국 반도체주 전반으로 번졌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 넘게 떨어졌습니다.
엔비디아가 4% 넘게, AMD와 퀄컴은 10% 넘게 급락하는 등 주요 반도체기업 7곳에서 하루 만에 약 860조 원의 시가총액이 증발했습니다.
AI 확산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 기대감으로 급등했던 기술주들이 실적과 투자 수익성을 둘러싼 우려에 직면한 겁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862213_37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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