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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초반인데 독감 이례적 증가.. 이번 주 유행주의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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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30대 박 모 씨는 관객이 밀집한 공연장에 다녀온 뒤 열과 몸살 기운에 병원을 찾았습니다.


[박 모 씨/30대 환자]

"<열이 나셨네요.> 네. <2, 3일 전부터? 몸살 기운은 어떠세요?> 몸살… 근육통이 좀 있고요. 인후통, 기침하고요."


이 병원에서는 지난 한 달간 73명이 독감 검사를 받았고, 이 중 30% 이상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철희/이비인후과 전문의]

"제가 지금 개업한 지 10년 넘었는데 저희가 한 번도 이렇게 빨리 돈 기억은 제 기억에는 없어요."


이례적으로 8월 말부터 국내 독감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넷째 주 기준 독감 의심 환자는 1천 명당 13.3명으로, 9.2명이었던 전주보다 늘었고, 1년 전과 비교해 보면 2배 이상 많은 수치입니다.


특히 초등학생 독감 의심환자는 1천 명당 36.5명으로 확산세가 더욱 뚜렷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주 후반 독감 유행주의보가 내려질 거로 보고 있습니다.


[임승관/질병관리청장]

"유행 규모는 작년과 유사할 것으로 예측되고, 유행이 길게 지속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도 최근 6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동시 감염도 주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예방접종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850738_37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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