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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파병' 준비.. "절차 따라 검토·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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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정부가 중동 호르무즈 해협 주변으로 군 전력을 파병하는 것을 포함해 적극적인 군사적 기여에 나서기로 하고,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군 소식통들에 따르면 정부는 호르무즈의 자유항행에 기여하기 위해 해군의 신형 해상초계기와 군수지원함, 또 기뢰탐지·제거 부대 EOD 등을 파병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파병이 거론되는 자산은 모두 비전투 목적의 전력으로 분류됩니다.


군 소식통은 "호르무즈 역내 안정 기여와 국익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조만간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논의와 국무회의 의결 또 국회 동의 등 절차를 거쳐, 이르면 한두 달 안에 군 자산을 직접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를 위해 미국 측은 물론, 영국·프랑스와도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부가 파병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게 되면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파병 여부가 최종 결정됩니다.


미국은 지난 2월 대이란 전쟁을 개시한 이후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맹국들에 군함 등 자산을 파견할 것을 압박해 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최근 잇따라 '한국이 이란 문제와 관련해 도움을 주지 않았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다만 "대비태세에 큰 손상이 없는 범위에선 운신할 수 있다"면서도 "정해진 것은 없고 검토를 하는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1200/article/6849616_369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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