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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미친 짓".. 월가가 본 서학개미들의 이상한 미국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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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를 떠나 미국으로 향한 개인 투자자들.
지난 7월 한 달 동안 미국 주식을 45억 달러, 우리 돈 6조 3000억원어치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월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인데, 눈에 띄는 건 SK하이닉스입니다.
한국 예탁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주식 순매수액 가운데
약 8억 4000만 달러가 하이닉스 ADR에 몰렸습니다.
한국에서도 살 수 있는 걸 굳이 미국에서 산 겁니다.
더욱이 최근 ADR 가격은 한국보다 약 10%의 프리미엄까지 붙었고
변동성도 더 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를 본 월가 전문가는 "완전히 미친 짓"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런 가격 괴리는 투기적 과열을 보여주는 경고 신호가 될 수 있단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레버리지 선호도 역시 여전했습니다.
미국 주식 순매수 상위 10개 가운데 4개가 레버리지 상품이었습니다.
가장 많이 사들인 건 반도체 지수의 일간 수익률 3배를 추종하는 디렉시온의 레버리지 ETF였습니다.
..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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