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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휴전' 만료.. "이란, 두 달간 확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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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미 동부 시간 16일 자정, 우리 시간 어제 낮까지였던 미국과 이란의 '60일 휴전' 시한.


지난 6월 종전 양해각서 MOU를 체결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이란 비핵화 등을 의제로 후속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지만,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결국 빈손으로 끝났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MOU 연장은 없다고 했습니다.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막는 게 미국의 최우선 목표라는 점도 재확인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이란은 가질 수 없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그들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습니다."


언론 인터뷰에서 "이란이 항복의 백기를 들어야 한다"고 거듭 압박했습니다.


전쟁에 "시간표를 정해두지 않았다, 서두르지 않는다"고 못박아, 시간에 쫓겨 협상하지 않고, 비핵화 목표에서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해선, 이란과 별도 협의 중인 중재국 오만도 미국의 방침을 "방해한다면 가차 없이 폭격할 거"라고 위협했습니다.


나아가 호르무즈 해협을 미국이 봉쇄하고 있는 만큼 미국 영토로 선언할 수 있다고까지 했습니다.


종전 협상의 돌파구 모색이 사실상 실패로 돌아가면서, 양측이 다시 맞붙어 중동 지역 전체로 전쟁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란 강경파 수뇌부가 애초부터 종전 MOU를 신뢰하지 않고, 지난 두 달간 확전 준비에 주력했다는 미국 언론 보도도 나왔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1200/article/6845454_369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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