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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이임생, 32강 탈락 후 휴대전화 교체".. 압색 배경에 '증거인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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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정 전 회장과 이 전 이사가 6월 말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32강 진출에 실패한 뒤 여론이 악화되자 휴대전화를 바꾸는 등 증거를 인멸하려 한 정황을 포착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해 발부받았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초 정 전 회장에 대해선 출국금지 조치를, 캄보디아 나가월드FC 테크니컬 디렉터로 있는 이 전 이사에 대해서는 입국 시 통보 조치를 내렸습니다.


다만 두 사람이 수사에 협조한다는 의사를 밝혀 경찰은 출국금지와 입국 시 통보 조치를 해제했고, 이에 이 전 이사는 최근 귀국해 경찰 피의자 조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2024년 홍명보 전 감독이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는 과정에 정 전 회장과 이 전 이사 등 축구협회 임원들이 지위를 이용해 부당하게 개입했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news/2026/society/article/6843305_369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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