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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군 대변인 "미국이 공습 멈춰 보복 작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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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마드 아크라미니아 이란군 대변인은 "미군의 공격이 이틀 전 밤까지 이어졌으나, 최근 이틀 동안은 멈췄다"며 "우리의 군사 전략은 기본적으로 보복에 목적을 두고 있으므로 우리도 보복 작전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전략적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양국의 무력 충돌은 외교적 노력을 좌초시켰고, 이후 중동 내 미군 기지와 역내 상선, 걸프 지역 동맹국들로 전선이 확대되어 왔다.
약 2주간 매일 밤 이어지던 미국의 폭격이 멈추고 이란도 보복 공격을 중단하면서 협상 재개에 대한 관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다만 미국 현지 언론들은 이번 공습 중단이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 등 방어 무기 재고 부족에 따른 압박감을 반영한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CNN 방송은 익명의 미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 24일 훨씬 더 높은 수위의 타격을 경고했음에도 미국의 대이란 군사 작전이 보류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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