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송영길 '막말' 계속된다 : "정치생명 끊겠다"에 이어 "명지대 출신의 '학력도 없는' 박지성" 발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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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전 대표를 향헤 "역적" "목을 베야" 등의 표현에 이어 "스토킹"이라는 단어 등 극언을 서슴지 않아 논란이 불거졌음에도 송 의원의 막말은 끝나지 않는 모양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송영길 민주당 의원의 발언이 입길에 오르고 있다. 송 의원은 20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저의 당대표 당선은) 다른 말보다 홍명보에서 거스 히딩크로 바뀌는 거다, 이렇게 생각한다"며 "홍명보는 맨날 고려대 인맥 가지고 한 거잖아요. 거스 히딩크가 있었기 때문에 명지대 출신의 '학력도 없는' 박지성이가 발탁이 돼서 혁혁한 성과를 내고, 월드컵 4강을 만들어낸 것"이라고 말했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2002년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았을 때 학연으로 선수를 선발하지 않았던 사례를 설명한 것이지만, 박지성 선수가 명지대 출신이라는 사실을 "학력도 없는"이라고 표현한 것은 문제가 있다는 반응이 많다. 송 의원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이다.
송 의원은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에서 2030 세대를 품겠다고 강조했는데 이와 반대되는 행동을 했다는 폭로도 있었다. 송 의원이 이번 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국회의원 보궐 선거를 통해 당선된 박지원 민주당 의원에게 정치생명을 끊겠다는 취지의 협박을 했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평당원 출신으로 민주당 최고위원에 올랐으며 1987년 생으로 만 38세다.
박규환 최고위원은 20일 유튜브 박시영TV에 출연해 "국회의원이 된 지 이제 겨우 한 달밖에 안 되는 초선 의원에게 그런 말씀을 하셨다"라며 "(송 의원이) 내 정치생명 끊으려고 하는데 너의 정치생명 못 끊겠냐, 이렇게 큰 소리를 치셨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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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송영길 '막말' 계속된다 : "정치생명 끊겠다"에 이어 "명지대 출신의 '학력도 없는' 박지성" 발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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