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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봉쇄 시위대, 여자 핸드볼 주니어팀 대표도 소지품 검사.. “양말 벗겨야하는 거 아니냐” 선 넘는 발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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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9시30분쯤 여자 핸드볼 주니어 대표팀이 출입을 위해 경기장 앞에 도착했다. 대표팀은 그러나 경기장이 시위대 등에 봉쇄된 탓에 곧바로 들어가지 못했다.
대표팀 관계자가 “22일에 세계선수권 있는데 목요일부터 경기장에서 훈련을 못했다”며 “경기장 안에 공과 선수들 신발이 있어서 (출입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시위대가 대표팀 출입을 막아서며 소란이 벌어졌다. 경찰이 현장 통제를 하며 출입 관련 협의를 하는 가운데 시위대 중 일부는 “전국적으로 문제되는 상황인데, 한번 들어가면 다른 사람 들어갈 수 있지 않냐” “공이 여기밖에 없냐” “공 몇 개 갖고 옵니까” 등의 발언을 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한 유튜버는 “이런 식으로 문 들었다 열었다 하면 기준이 없는거야. 이건 선관위가 범죄 저질러 못 들어가는 거야. 이거 누가 판단해. 왜 이걸 문제 삼는 사람한테 뭐라 해” 라며 출입하면 안된다는 식으로 말했다.
한 남성 참가자는 “(선수들) 양말 벗겨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경기장에 들어갔다가 양말에 뭔가 숨겨서 나올 수 있다는 취지로 보였지만, 경찰 등이 “미성년 선수들인데, 성적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하자 물러섰다. 한 여성 참가자도 “여기 범죄 현장이다”라며 출입을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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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봉쇄 시위대, 여자 핸드볼 주니어팀 대표도 소지품 검사···“양말 벗겨야하는 거 아니냐” 선 넘는 발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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