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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37곳 문 닫는다.. "3천 5백 명 위로금 줄 돈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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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서울 면목동의 홈플러스 매장.


불은 모두 꺼져 있고 문도 굳게 닫혀있습니다.


물품 대금을 지급 못해 상품이 없는 매장에 고객 발길이 끊기자 결국 영업을 멈춘 겁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10일부터 전국 104개 대형마트 중 37곳 영업을 중단했는데, 결국 이 매장들 모두 폐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잠실점과 중계점, 경기 킨텍스점, 부산 센텀시티점 등 홈플러스 3곳 중 1곳 넘게 문을 닫습니다.


폐점될 매장 직원은 약 3천 5백 명.


홈플러스는 수백만 원 위로금을 지급하고, 관리직을 대상으로 3개월 치 임금 수준의 희망퇴직 신청도 받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위로금도, 희망퇴직금도, 당장 줄 돈이 없다는 겁니다.


채권단이 긴급 운영자금 대출에 동의해야, 최소한의 위로와 지원을 할 수 있는 상황인데, 최대 채권자는 메리츠금융그룹입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827835_37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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