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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 새로 세웠다는 KT.. "30분 만에 또 뚫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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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발생한 KT 무단 소액 결제 사건은 통화 품질 향상을 위해 설치한 소형기지국 '펨토셀'을 이용한 해킹이 문제였습니다. 


KT는 당시 펨토셀 보안을 업데이트해 불법 접속을 차단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런데 최근 정부 감독하에 펨토셀에 무단 접속이 가능한지 점검을 해봤는데 결과가 어땠을까요?


해킹 시도 30분 만에 보안망이 뚫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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