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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프로포폴 1천 회 투약으로 8억 챙긴 의사.. 의료용 마약사범 41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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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2025년 서울중앙지검 의료용 마약범죄 단속 결과'를 발표하고, 올 한 해 의사와 약사, 유통 사범, 투약 사범 등 41명을 입건해 이 가운데 6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 2021년 3월부터 3년에 걸쳐 치료 외 목적으로 중독자 62명에게 약 1천 회에 걸쳐 프로포폴을 반복적으로 투약하고, 8억 원을 챙긴 의사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의사의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한 중독자 7명은 우울증이 심화돼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ADHD 치료제와 수면제, 다이어트약 등 2만 정을 불법 처방한 또 다른 의사도 불구속 상태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또 성형외과를 운영하며 중독자 10명에게 5억 원을 받고 75회에 걸쳐 프로포폴을 투약하고, 투약 후 정신을 잃은 여성 피해자를 간음한 의사도 재판에 넘겼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89201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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