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CNN·CBS “우크라이나, 평화협정 동의.. 젤렌스키, 이달 내 워싱턴서 합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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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는 미국 정부 관계자와 우크라이나 루스템 우메로프 국가안보보좌관이 미국 측 중재안에 대해 공통된 합의에 도달했으며 세부 사항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CNN은 우크라이나가 협정에 합의했으며 세부 사항들만 미해결 상태로 남았다고 보도했다. CNN은 다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더 많은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CBS는 우크라이나 측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이달 안에 워싱턴을 방문해 합의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론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한 미국 정부 관계자는 CBS와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인들이 평화 협정에 동의했다”면서 “몇 가지 사소한 세부 사항을 정리해야 하지만 평화 협정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CBS는 아부다비에서 합의된 내용에 대해 러시아 측의 즉각적인 반응은 없었으며, 미국이나 우크라이나 관리들도 세부 사항을 밝히지 않았다. 우메로프는 아부다비에서 미국, 우크라이나, 러시아 관리들이 포함된 회담이 진행 중인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평화 제안의 “핵심 조건”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동시에 모든 조건에 동의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고 CBS가 전했다.
CBS는 또 우메로프가 이날 SNS에 지난 주말 제네바에서 미국, 유럽, 우크라이나가 진행한 논의에 대해 “핵심 조건에 대해 공통의 이해를 얻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우메로프는 “우리는 이제 유럽 파트너들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11월 내에 최대한 빠르게 조직해 최종 단계를 완료하고, 트럼프 대통령과 협정을 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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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미 CNN·CBS “우크라이나, 평화협정 동의···젤렌스키, 이달 내 워싱턴서 합의 마무리”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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