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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신 훼손 많아.. 조심하라" 일본서 퍼진 '혐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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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현재 하반신 뿐인 시체가 37건 발견됐고, 미공개로 조사 중인 건만 150건이 넘는다고 말합니다.
근거는 '현직 검사'라며 누군가 한글로 남긴 댓글뿐입니다.
이 영상을 시작으로 인스타그램에선 "여행을 가고 싶었는데 가기 무서워졌다"는 내용이 1,131만 번 조회됐고, 엑스(X)에선 한국 거주 일본인이라며 "한국인도 조심하고 있고 혼자서 절대 외출하지 말라"는 경고 글이 2,650만 번 읽혔습니다.
이들은 중국인 관광객이 무비자로 입국하기 시작하면서 한국의 치안이 붕괴됐고 실종자만 8만 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실제 지난달 충북에서 하반신만 남은 시신이 발견됐지만, 곧바로 상반신도 함께 찾았고 37건이라는 숫자는 사실무근입니다.
8만 건이라는 실종자 수 또한 '실종 신고 수'를 착각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국내 실종자 수 7만 1,854명 가운데 7만 1,703명은 실종이 풀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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