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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도 못 쉬어".. 공장 지하서 흰색 유독물질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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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26) 오전 충북 음성의 한 액체연료 공장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돼 주민 등 20여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공장에선 불과 닷새 전에도 똑같은 유독가스 누출 사고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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