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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들은 가짜".. 노상원 '망상'의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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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12·3 내란 사태 뒤 손으로 직접 작성한 7장짜리 메모입니다.


1번부터 34번까지 번호를 붙여가면서 쓴 메모에는 부정 선거를 규명해야 한다는 노 전 사령관의 주장이 담겼습니다.


누가 내란인가라고 반문한 노 전 사령관은 가장 먼저, 민주당 국회의원의 1/3 정도가 부정선거로 가짜 국회의원이라면 윤석열 탄핵이 법적 효력이 있느냐고 적었습니다.


전산조작으로 된 야당 국회의원들로 탄핵 되었다면 국민들은 도대체 무엇이냐, 대통령 탄핵이 과연 가짜 국회의원들의 투표로 된 것이 합법적이냐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22년 대선에서 윤 전 대통령이 당선된 건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에도 선관위가 전산조작은 했지만, 결과가 뒤집히지 않을 만큼 윤 전 대통령 표가 많이 나왔다는 겁니다.


국민의힘이 이긴 2022년 지방선거도 선관위가 대선 후유증으로 정신이 없어 미처 제대로 준비를 못 해 결과가 그대로 나왔을 거라고 적었습니다.


윤 전 대통령도 지난해 12월 발표한 담화에서 부정선거 음모론을 꺼내 들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지난해 12월 12일)]

"민주주의 핵심인 선거를 관리하는 전산시스템이 이렇게 엉터리인데, 어떻게 국민들이 선거 결과를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노 전 사령관은 샘플 보안조사 결과 선관위 서버가 해킹에 무방비 상태였고 비번은 1234식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도 같은 주장을 내세웠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33166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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