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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전 사진 찍고 귀가".. 직접조사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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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에 술 접대 의혹에 대한 소명서를 제출했습니다.


민주당이 제기한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담은 문건과 입증 자료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일보는 "지 부장판사가, 민주당이 공개한 사진은 2023년 여름 가끔 교류하던 지방의 법조계 후배들이 서울에 올라왔을 때 촬영한 거라고 소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 판사가 저녁을 산 뒤 후배들이 '술한잔 하고 가자'며 인근 주점에 데려갔고, 오랜만에 만났으니 기념사진을 찍자고 해 응했다는 겁니다.


또 "술자리 시작 전에 자리를 나와 술값을 누가 얼마를 냈는지 알지 못한다"고 소명했다고 조선일보는 전했습니다.


민주당은 지 판사 사진을 공개하면서 지난해 8월쯤 찍힌 사진이라고 했는데, 지 판사는 그보다 한 해 전인 2023년 여름이라고 했습니다.


사진 속 동석자들은 "법조계 후배들"이라는 지 판사 소명은 "직무 관련자로 강하게 의심되는 분들"이라는 민주당 주장과도 배치됩니다.


또 룸살롱에서 고가의 술 접대를 받았다는 민주당 주장과 달리, 지 판사는 주점에서 사진만 찍었지 자신은 술을 마시지 않았다는 겁니다.


노종면 민주당 의원은 이같은 보도가 알려지자 "지 판사 해명이라며 보도한 내용은 죄다 거짓말"이라며 "중간 정리만 해두자면, 지 판사는 법조인과 룸에 갔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2500/article/6719055_368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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