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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8.8% 감소.. 무역적자 500억 달러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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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에서 20일까지 수출액은 336억 3천8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8% 감소했습니다.

지난 10월과 11월에도 수출액이 감소해 석 달째 감소세가 이어질 걸로 보입니다.


수출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액 감소 영향이 컸습니다.

이번 달 20일까지 반도체 수출액은 1년 전보다 24.3% 줄어, 하강 국면을 맞은 반도체 수출은 5개월 연속 역성장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또, 철강, 무선통신기기, 정밀기기 등의 수출액도 1년 전보다 줄었습니다.

다만, 승용차, 석유제품, 선박 등은 늘었습니다.


국가별로는 최대 교역국인 중국에 대한 수출이 26.6% 급감했는데, 대중 수출 감소세는 지난달까지 반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전체 수입액은 400억 6천400만 달러로 1.9% 증가했습니다.

원유, 가스, 반도체제조장비, 석탄 등의 수입액이 늘었는데, 특히 3대 에너지원인 원유, 가스, 석탄의 합계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달 20일까지 무역수지는 64억 2천700만 달러 적자로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20억 달러가량 늘었습니다.

무역수지는 지난 4월에서 11월까지 적자가 계속되면서, 이미 25년 만에 8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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