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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애플 '상승'.. 전기차 우려 테슬라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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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증권입니다.


뉴욕 증시 3대 주요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S&P500 지수는 1.4%, 나스닥 지수는 1.2% 오르면서 거래를 마쳤는데요.

연준의 긴축 속도가 둔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종목별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2.8%, '애플'이 1.6% 상승했지만, 전기차 시장 성장둔화에 대한 우려로, '테슬라'는 6%넘는 급락세를 나타냈습니다.

WTI 가격은 3% 오르며 배럴당 73달러선에서 마감했습니다.

이번주의 '빅 이벤트'는 우리 시간으로 목요일 새벽에 발표될 FOMC의 금리 결정일텐데요, 오늘 밤에 나올 미국의 11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FOMC의 판단을 미리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연준의 파월 의장은 경제지표를 확인해 가면서 금리를 결정할 것이라는 '데이터 디펜던트' 원칙을 계속해서 강조해왔는데요, '소비자 물가지수'는 인플레이션 측정 지표 그 자체이기 때문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시장은 11월 미국의 '소비자 물가'가 전년 동월비 7.3% 상승해, 전월의 7.7%보다 둔화될 것으로, '핵심 소비자 물가지수' 역시, 전월의 6.3%보다 오름폭이 축소된 6.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물가상승 압력이 축소되면서, 금리인상 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가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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