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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건드린 미국산 거부".. 캐나다 SNS '140만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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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캐나다의 자존심을 건드렸다는 반응이 터져 나오면서 캐나다인들의 미국 불매 운동이 본격화된 겁니다.
워싱턴포스트가 인용한 6월 통계에서 캐나다인의 미국 여행은 2024년 같은 달보다 25% 감소했습니다.
캐나다산 제품을 찾고 추천하는 페이스북 그룹 '메이드 인 캐나다'는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30만 명이 채 안 되던 회원이 140만 명을 넘겼습니다.
최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미국에 대한 보복관세를 설명하던 중 불매운동을 장려하는 듯한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마크 카니/캐나다 총리(지난 8일)]
"사실 가장 강력한 행동은 여러분에게서 나왔습니다. 캐나다 제품을 사고 캐나다 안에서 여행하는 것입니다. 기업 회의실이 아니라 가정의 식탁에서 내려지는 결정입니다."
에이버리 샌필드 CIBC 캐피털마켓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캐나다인들이 미국의 결정에 상처받았다"며 "선택지가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애국심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을 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달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협상 결렬 이후, 미국은 200억 달러 규모의 캐나다산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고, 캐나다 역시 약 2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철강, 가전제품 등에 50% 보복관세를 발표했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851756_369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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