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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미 하원 쿠팡보고서에 "쿠팡 일방적 주장 반영.. 국적 따라 차별대우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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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오늘 청와대 브리핑에서 "보고서를 보면 우리의 내용은 많이 반영돼 있지 않고 쿠팡의 일방적 주장만 나와 있어 저희가 유감을 표시한 바 있다"면서 "국적에 따라 기업활동을 차별적으로 대우하거나, 누구를 표적화해 조사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쿠팡에 대한 조사는 모두 국내법상 적법절차에 따라 비차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조사가 차별적이고 표적화해서 이뤄지고 있다거나, 부당한 규제가 지속되고 있다는 보고서 내용은 사실과 크게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위 실장은 "해당 기업과 우리 정부 사이에 이 사안을 보는 관점이 다른 것 같다"며 "우리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3천300만 건 이상의 인적 정보가 유출됐고, 이는 해당 기업도 시인한바"라면서 "쿠팡의 전 직원인 중국인이 중국에서 유출했고, 그 속에는 한국에 살고 있는 미국인의 정보도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만약 유사한 정보 유출이 미국에서 있었고, 미국 인구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인적 정보가 중국에 유출됐는데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면 미국에서 굉장히 심각한 이슈가 아닐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34825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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