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원청교섭 집회서 화물연대 1명 사망.. 사쪽 2.5t 탑차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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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0시32분께 경남 진주시 정촌면 씨유 진주물류센터인 비지에프(BGF)로지스 진주센터 후문 앞 도로에서 집회 중이던 화물연대 전남지역본부 조합원 4명이 회사 쪽 대체 차량인 2.5t 탑차에 치였다.
이 중 서아무개(58) 화물연대 전남지역본부 광양컨테이너지회장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서씨는 경남지역본부 파업투쟁을 지원하기 위해 전날 밤 11시께 전남지역본부 조합원 34명과 함께 왔다가 사고를 당했다.
화물연대는 즉각 비상 투쟁에 돌입한다며 모든 조합원에게 현장에 집결하라고 지침을 내렸다.
경남경찰청과 화물연대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화물연대 경남지역본부 소속 편의점 씨유 화물운송 노동자들은 지난 5일부터 원청과의 직접 교섭을 요구하는 집회를 해왔다.
비지에프로지스는 씨유를 운영하는 비지에프리테일의 자회사이고, 씨유 화물 운송 노동자들은 물류센터가 개별 계약한 운송사에 소속된 특수고용 노동자 신분이다.
화물연대는 경기 안성, 강원 원주, 전남 나주, 경남 진주 등의 물류센터에서 원청교섭을 요구하며 파업·집회를 하고 있다.
화물연대 경남지역본부는 “오전 10시께 경찰이 물류센터 앞에서 연좌농성을 하던 조합원 40여명을 밀어내고 대체 차량을 출차시켰다.
출차를 막으려다가 넘어진 조합원들을 화물차가 밟고 지나갔다”고 주장했다.
씨유 사쪽은 “경찰이 길을 터준 상황에서 안에 있는 화물차가 나오는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막아서면서 그런 일이 일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경찰청은 “사고를 낸 화물차 기사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했다”며 “명확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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