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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갔다 날벼락.. 발 묶인 '방산'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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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
'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요격체계 '천궁 2'입니다.
LIG넥스원 등 국내 방산업체들이 우리 기술로 만들었습니다.
2022년 아랍에미리트연합과 4조 원 규모, 10개 포대의 수출 계약을 맺었고, 지금까지 2개 포대가 현지에 실전 배치됐습니다.
지난 주말 이란군 공습 당시 천궁 2개 포대에서 요격 미사일 60여 발이 발사돼 높은 격추율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공습 직후 LIG넥스원 직원 40명 정도가 아랍에미리트 현지에 발이 묶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천궁 납품을 위해 출장 갔던 직원들입니다.
LIG넥스원 노동조합은 이 중 10여 명이 군부대에 들어가 통신선 연결 등을 도왔다고 밝혔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쪽 요청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조 관계자는 "드론 공습에 잠도 제대로 못 자는 직원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안전모 같은 장비 지급도 없었다고 한다"고 했습니다.
또 "민간인인 직원들이 용병처럼 일하는 것으로 비춰질까 걱정된다"고 했습니다.
노조는 사측에 공문을 보내 "출장자 전원의 귀국을 추진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보호 지침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LIG넥스원 측은 "지원 업무 장소가 군부대가 아니었고 당시 공습도 없었다"며 직원들의 작전 동원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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