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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공포' 확산.. 뉴욕증시 일제히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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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물가 충격에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2.7% 떨어졌고, S&P500 지수는 3.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4.6%나 급락했습니다.


인플레이션 공포에 연방준비제도가 긴축을 강화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연준이 15일 FOMC에서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검토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종목별로 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4.2% 하락했고, 엔비디아 7.8%, 테슬라 7.1% 큰 폭으로 내렸습니다.


국채금리는 급등했습니다.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3.35%로, 2020년 3월 이후 최대폭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WTI가격은 0.2% 오른 배럴당 120달러선에서 마감했습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가 글로벌 증시를 억누르고 있습니다.


뉴욕 증시의 낙폭이 워낙 크기 때문에 한국 증시도 큰 폭의 하락세가 불가피해 보이는데요.


시장은 오를 때나 떨어질 때나 과하게 움직이는 속성이 있어서 단기 바닥을 논하는 건 큰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다만 현재 코스피 레벨은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기자본의 가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과매도 권역에 진입한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주식 보유자가 감내하기 힘든 시장 흐름이 예상되지만, 매도를 통해 손실을 확정하는 것보다는 어려운 시간을 견디는 인내가 필요한 국면이라는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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