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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영부인' 아닌 김건희.. 검찰, 언제 부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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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김건희 여사가 최근 변호사를 선임했습니다.


지난 월요일에는 검찰에 변호인 선임계도 냈습니다.


검찰 조사가 임박해오자 법률 대응에 나선 겁니다.


검찰이 김 여사 측에 대면 조사 의사를 전달한 건 지난 2월부터입니다.


하지만 김 여사 측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과 건강상 이유를 들며 응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어제 변호인을 통해 "관련자 조사를 다 마쳤으니 최대한 빨리 하자"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지난해 (10)월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됐지만, 검찰 조사는 없었습니다.


조사가 이뤄지면 고발 6개월 만입니다.


김 여사와 명태균 씨를 둘러싼 의혹은 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이 핵심입니다.


지난 2022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당시 김영선 전 의원 보궐선거 공천 과정에 개입하고, 지난해 22대 총선 때는 김상민 전 검사가 김 전 의원 지역구를 물려받을 수 있도록 관여했다는 의혹입니다.


김 여사와 명씨의 연결고리가 된 여론조사도 수사 대상입니다.


검찰은 명씨가 무상 여론조사를 해준 대가로 김영선 전 의원 공천을 받았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 명태균 (2022년 5월 9일)]

"당선인 이름 팔지 말고 그냥 밀어…그냥 밀어라고 했어요."


조사 시점은 물론 조사 방식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검찰은 지난해 7월 디올백 수수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김 여사를 경호처 부속건물에서 비공개로 출장조사했다가 특혜 논란으로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09456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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