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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동강 난 청소차.. 새벽 미화원 3명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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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새벽 4시 경북 영천의 한 교차로.
점멸신호가 깜빡이고 있고, 청소차량이 좌회전하려는 순간 반대편 25톤 화물차가 달려와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6톤 청소차는 운전석과 짐칸이 찌그러져 두 동강 났고, 화물차도 쓰러져 적재하고 있던 모래가 도로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길가에 세워져 있던 신호등도 들이받아 보시는 것처럼 신호등이 뽑혀버렸습니다.
이 사고로 청소차에 타고 있던 환경미화원 3명이 숨졌고, 70대 화물차 운전자는 다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숨진 환경미화원들은 60대 2명, 40대 1명으로 영천시의 생활폐기물 수거를 위탁받은 업체 소속인데, 쓰레기를 싣고 소각장으로 가던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생활폐기물 업체 관계자 (음성변조)]
"소각장 가는 길이었습니다. (일한 지) 4~5년 차 좀 넘는 사람들입니다."
사고 지점은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점멸신호로 운영되는 교차로로 시속 60km의 속도 제한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today/article/6845962_370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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