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다녀오면 어떻게?".. '4년 제한'에 미국 유학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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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이번 조치는 신규 비자 발급자는 물론, 이미 미국에서 공부 중인 유학생에도 적용됩니다.
지난해 기준 'F-1' 학생비자로 미국에 있는 한국인 유학생은 1만 1천 861명, 연수와 인턴 그리고 동반 가족까지 더하면 2만 명 넘는 한국인이 영향을 받게 됩니다.
[미국 유학생 학부모]
"설마? 약간 이런 생각‥ 미국 내 취업에 대한 걱정이었지 사실 비자(F-1)에 대한 걱정까지는 없었던 것 같아요."
당장 4년 안에 대학 공부를 마칠 수 있을지, 불안감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서민지/미국 유학생]
"제가 다니는 대학교는 4년 안에 졸업하기가 좀 힘들어서‥ 졸업이 4년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굉장히 친구들도 당황스럽다고 하더라고요."
4년마다 비자 연장이 가능하다고는 했지만, 미국 이민 당국의 심사 기준을 알 수 없는 데다 제때 발급이 가능할지도 불확실합니다.
군 복무 이후 복학은 물론 현지 취업 준비에도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미국 유학생 학부모]
"군대를 가는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이제 4년이 넘어가 버리게 되잖아요. '학업을 계속 지속할 수 있는가, 공백이 생기면 어떻게 하지' 이런 생각이 좀 들어요."
[미국 대학 졸업생]
"졸업을 하자마자 4년이 끝나잖아요. 바로 돌아가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이제 (미국으로) 취업할 수 있는 게 아예 없고‥"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계획을 다시 세워야 하는 건 아닌지, 혼란스러워하는 글들이 잇따랐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838212_37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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