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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라고 해봐" 초등생 유인.. 엄마 차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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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회색 옷을 입은 남성이 차 안을 향해 삿대질을 하며 소리를 지르더니, 들고 있던 캔맥주를 집어던집니다.
[피해 아동 어머니 (음성변조)]
"이쪽으로 쳐다 보고 계속 뭐라고 하고 있거든요. 지금."
운전석의 어머니는 이 남성이 차에 탄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들에게 당장 내리라며 위협했다고 말합니다.
[피해 아동 어머니 (음성변조)]
"발차기 하는 제스처도 하고 욕도 하고 그러다가. 그걸 보고 애들도 다 울고 막 무서워서…"
차에 탄 아이들은 이 남성이 30분 전 근처 편의점에서 학원 차량을 기다리던 자신들을 데려가려고 했다고 말합니다.
[피해 아동 A양 (음성변조)]
"갑자기 아빠라고 해보라고… 갑자기 와서 다 자기 식구다 하면서 데려가려 했거든요. 되게 무섭고 당황스럽고 해서…"
[피해 아동 B양 (음성변조)]
"아래에서 저희를 쳐다보고 계시고 그래서 엄마한테 말해서 일단은 신고했는데…"
아이들의 연락을 받은 한 어머니가 차를 몰고 달려와 아이를 태웠지만, 차 안의 아이들을 발견한 남성은 계속해서 데려가려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호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근처 공원을 배회하던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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