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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석유최고가격 현재보다 인하.. 전기·가스 요금 등 하반기 주요 공공요금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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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표하는 7차 석유최고가격은 국제 유가 하락세에 발맞춰 수준을 낮추되,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구 부총리는 “7차 석유최고가격은 국제유가 하락과 민생부담,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현행 수준보다 인하하겠다”며 “석유류 소비자가격이 안정화될 때까지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7차 가격은 이날 오후 7시에 발표된다.


그는 “중동전쟁 종전 업무협약(MOU) 체결 후 대외 불확실성은 점차 완화되는 모습으로, 국제유가도 하락세를 보이며 국내 경유 평균가격은 2개월 만에 2천원 밑으로 내려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부는 민생경제의 안정과 회복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전쟁 이후 경제 정상화와 대도약을 본격적으로 준비 중”이라며 “전쟁과 경제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현재 시행 중인 비상대응 조치들을 단계적으로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다만 “MOU 후속 협상과정 불확실성이 아직 남아 있는 가운데 고물가·고환율·고금리와 고용둔화 등 민생부담은 지속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농축수산물 할인, 필수생계비 부담 경감, 고유가 피해 소상공인 지원 등에 1조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고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해 하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 이내로 관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7∼8월 역대 최대규모 할인행사를 추진하고, 신선란 수입 물량도 6배 이상 확대해 2억개를 추가 수입한다.


노르웨이에 특사단을 파견해 노르웨이산 고등어 2천t을 직수입해 저가로 공급하고 국내산 수출 물량은 정부가 직접 수매해 소비자에게 반값으로 제공하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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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구윤철 “석유최고가격 현재보다 인하…전기·가스 요금 등 하반기 주요 공공요금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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