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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가능한 일본' 우려 속, 24만 명의 이름을 부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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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전투는 태평양전쟁 말기인 1945년 일본 본토에서 벌어진 미국과 일본의 유일한 대규모 지상전이었고, 민간인의 피해가 컸던 가장 참혹한 전쟁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주민 3분의 1이 넘게 희생됐고, 그 중엔 강제징용으로 끌려간 조선인도 포함돼 있었는데요
해마다 6월이면, 희생자 24만 명 모두의 이름을 부르며‥ 전쟁 반대의 뜻을 전파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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