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서명' 무산될 듯.. 이란 "며칠 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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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 SNS에 일요일인 오늘 이란과 양해각서에 서명할 거라고 적었습니다.
어느 때보다 합의 가능성이 커진 건 분명한데요.
다만 오늘 서명은 어려워 보입니다.
이곳은 아직 일요일 낮이라 시간이 남아 있긴 합니다만, 서명까지는 며칠이 더 걸릴 거라는 게 이란의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국영매체에 나와 일요일은 아니라고 단언했습니다.
다만 며칠 내로 서명할 수 있다는 가능성은 인정했는데요.
중재국 카타르의 협상팀이 협상 마무리를 위해 오늘 이란으로 향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미국은 서명할 준비가 됐지만 이란 쪽에서 아직 확답을 주지 않으면서, 서명 시점을 결정할 주도권을 사실상 이란이 쥐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서명은 양측이 만나지 않고 전자 서명으로 이뤄질 전망인데, 이 결정 역시 미국이 이란에 맞춰준 거라고 알려졌습니다.
다만 이란 내 강경파가 시위까지 벌이면서 협상 타결에 격렬히 반대하고 있다는 게 불안 요소입니다.
[앵커]
전쟁으로 유가가 오르면서 세계 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지 않았습니까?
협상 타결 임박 소식에 지난주 유가가 내려가고 미국 증시도 급등했는데, 실제로 타결이 된다면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기자]
네, 전쟁이 길어지면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점차 줄어들었죠.
하지만 실제로 타결이 이뤄지면 또 다른 국면이 기대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입니다.
지금 세계 경제의 제1 관심사는 미국 금리 인상 여부인데요.
새로 취임한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이틀 후 주재하는 회의에서 금리 인상 여부가 판가름 납니다.
미국이 인플레이션 압력에 시달리고 있어 금리를 올릴 거란 예상이 많았는데요.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830091_37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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