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신경전 격화.. "선박당 30억 원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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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현지시간 7일,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쪽 다히예를 전투기와 드론으로 공습했습니다.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핵심 거점으로 알려진 지역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일 네타냐후 총리에게 전화로 호통까지 치며 레바논 공습 자제를 요청했지만, 인내가 일주일을 넘기지 못한 겁니다.
즉각 "단호하고 고통스러운 대응"을 경고하며 이스라엘은 물론 미국을 향한 보복을 시사한 이란은, 하루도 안 돼 이스라엘 북부를 겨냥한 미사일 공격에 나섰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스라엘이 반격하면 뼈아픈 타격에 직면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종전 협상의 뇌관 중 하나인 레바논 문제가 또다시 폭발한 겁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신경전도 점점 더 악화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6일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국제 해상 교통을 위협하는 이란 드론 두 기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란 드론 네 기를 격추하고 해안 감시 레이더 기지를 타격해, 이란이 쿠웨이트와 바레인 내 미군기지를 향한 미사일 발사로 맞대응한 지 하루 만입니다.
제한적이지만 호르무즈 해협 일대를 둘러싼 무력충돌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여기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한 척당 평균 150만에서 200만 달러의 요금 징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또 다른 뇌관인 호르무즈 해협 문제도 점점 더 꼬여가는 양상입니다.
이란의 동결 자산을 둘러싼 신경전도 만만치 않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today/article/6828386_370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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