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첩사, 2024년 초에도 계엄 문건 작성.. 이후 경찰과 MOU까지
작성자 정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3 조회
- 목록
본문

[리포트]
2차 종합특검이 2024년 상반기부터 국군방첩사령부가 계엄을 준비해온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인형 전 사령관이 취임한 뒤인 2024년 초, 방첩사 내에서 계엄 합동수사본부 운영 계획 등이 담긴 문건이 작성된 걸 파악한 겁니다.
[김지미/2차 종합특검팀 특검보]
"별도의 방첩사 관계자들 조사를 통해서 방첩사가 2024년 상반기부터 계엄을 준비했던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던 이 문건에는 단순히 계엄 합수부 조직을 구성하는 걸 넘어 방첩사가 중심이 된 본부에 경찰과 군사경찰 등 다른 수사기관에서 파견된 인력들이 대규모로 모이는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은 관계자 조사 등을 통해 문건 속 계획이 일부 실행된 정황도 확인했습니다.
보통 한미연합훈련 때는 전시 합동수사본부와 관련해 주로 시뮬레이션 훈련을 진행했는데 같은 해 3월 시행된 자유의 방패 연습에선 경찰을 비롯한 관련 기관들이 실제로 훈련에 참여했던 겁니다.
특검은 6월 28일 방첩사와 국수본이 맺은 안보수사 MOU에도 계엄 상황에서 수사 인력을 원활하게 파견받기 위한 방첩사의 의도가 숨어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12.3 계엄' 당시 경찰에 수사인력 100명을 파견해달라고 요청했을 수 있다는 겁니다.
특검은 이런 정황들을 바탕으로 내란 모의 시기의 실체를 규명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819962_37004.html
관련자료
-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