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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이라던 한강버스, 온실가스 ‘내연차 3700대 수준’ 뿜는다.. 연 5674t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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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과 그린피스가 20일 2024~2026년 서울시 기후예산서를 분석한 결과, 한강버스 12대 중 하이브리드(디젤·전기) 선박 8대가 운행하며 내뿜는 온실가스가 연간 5674t 수준으로 예산서에 명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피스가 이를 내연기관 승용차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로 환산한 결과, 이산화탄소 5674t는 승용차 3700대가 1년간 내뿜는 이산화탄소와 맞먹는 양인 것으로 추산됐다. 하이브리드 한강버스 한 대당 약 700t을 내뿜는 것으로, 한 대당 연간 81t의 탄소를 배출하는 천연가스 버스에 비해 약 8배 많은 수준이다. 나머지 선박 4대는 전기 선박이라 운항 중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기후예산서는 서울시가 2022년 도입한 제도로, 공공 예산·기금이 10억원 이상 투입되는 사업을 온실가스 영향에 따라 감축·배출·혼합·중립 등 4가지 형태로 나눠 분류하는 일종의 ‘기후 성적표’다. 감축 사업은 예산 편성에 우선 반영하고 배출사업은 저감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시는 이 가운데 “사업 이행으로 온실가스 배출의 상당한 증가가 예상되는 사업”을 ‘배출사업’으로 분류하고 있다. 한강버스는 2024년과 2025년 기후예산서에서 ‘배출’ 사업에 포함됐다. 그러나 서울시는 한강버스 등의 선착장 조성 사업이 온실가스의 배출 증가를 유발할 것으로 보고 이같이 분류했다. 서울시는 선착장 공사에 따른 배출량은 별도로 추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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