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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오판.. "호르무즈 충격·이란 보복 과소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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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기 전인 지난달 18일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이 지난해 6월 이란을 공격했을 때 “유가가 잠깐 올랐다가 다시 내렸다”며 이란 공격이 에너지 시장에 가할 충격을 우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트럼프의 다른 보좌관들도 비공개적으로 비슷한 견해를 보였으며 이란이 세계 석유 공급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수 있다는 경고를 일축했다.
그러나 최근 며칠 사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을 공격하겠다고 위협하면서 그들의 판단이 오판이었음이 드러났다.
이란이 위협하자 호르무즈 해협의 모든 선박 통행이 중단되면서 유가가 급등했으며 트럼프 정부는 국내 휘발유 가격 상승을 진정시킬 방법을 찾느라 바쁘다.
이 같은 상황은 트럼프와 보좌관들이 이란이 어떻게 반응할 지를 잘못 판단했음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이란은 지난해 6월 12일 전쟁 때와 다르게 미군기지와 아랍 국가들의 도시, 이스라엘의 인구 밀집 지역에 미사일과 드론 공세를 퍼붓고 있다.
이란의 대응에 미 정부는 대사관 긴급 철수 명령을 내리고 유가 상승 억제 방안을 마련하느라 즉흥적으로 계획을 수정해야 했다.
10일 미 정부가 의원들을 상대로 비공개 브리핑을 한 뒤 크리스토퍼 머피 민주당 상원의원이 소셜 미디어에 미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재개 대책이 없다고 썼다.
당국자들은 미 정부가 전쟁을 끝낼 전략이 없다는데 갈수록 비관적이지만 전쟁이 완전한 성공이라고 주장해온 트럼프에게 솔직하게 말하지는 못하는 분위기다.
..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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