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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팩 붙이고 잤어요".. 한파 속 정전에 9백 세대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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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서울 구로구의 한 오피스텔.
어젯밤 9시 반쯤 지하 전기실 누수로 변압기가 고장 나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전기실에 흘러든 물을 말려야 복구가 가능해 지하실엔 대형 선풍기도 등장했습니다.
해가 뜬 뒤에도 복구엔 시간이 걸렸습니다.
[박상오/오피스텔 주민]
"밤에 그냥 이불 한 세 겹 둘러쓰고 아침에는 수도도 안 나오더라고요."
오피스텔 안에 들어가 봤습니다.
꺼진 지 12시간이 훌쩍 넘은 냉장고, 음식 상하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오래 두면 다 녹을 텐데"
전기로 작동되는 난방 조절기가 꺼지면서 온수마저 끊겼습니다.
[김용란/주민]
핫팩 가지고 이 핫팩 가지고 잤어요. 닦는 것도 이제 전혀 못 닦고 그래서 딸하고 하여튼 목욕 갑니다.
상인들은 주말 장사를 접었습니다.
"상가 1층에 있는 김밥집인데요.
이렇게 키오스크를 아예 가리개로 덮어놓고 영업을 멈춘 상태고요.
이 옆엔 커피 가게가 있는데 여기는 아예 지금 영업 못한다는 문구까지 내걸어 놨습니다."
.. 후략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796018_37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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