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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정보 털릴 때 미국선 로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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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입수한 쿠팡의 올해 3분기 로비 보고서에는 '미국 농축산물'이 언급돼 있습니다.
"쿠팡 인프라를 더 많이 활용하게 하겠다" 미국 정치권의 숙원은 한국 농축산물 시장의 개방입니다.
쿠팡이 자신의 유통망을 통해 이를 돕겠다는 취지로 읽힙니다. 이런 로비가 이뤄진 시기는 한국 소비자의 개인정보가 빠져나가던 그 때였습니다.
미국산 농축산물은 관세 협상에서도 봤듯이 우리 정부가 필사적으로 막아온 분야입니다.
미국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자신들의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쿠팡의 로비 과정에서 대한민국은 안중에도 없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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